친구가 답답해서 바람 좀 쐬러 가고 싶다고해서 계획도 없이 부산 광안리에 갔습니다.
아침엔 날이 흐려서인지 차도 막히지 않고 편안하게 내려 갔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았지만..  날이 흐려서인지 사람도 없고 좀 휑한 느낌이네요  ^^;;;



자.. 이제 바다도 봤으니.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태종대 다누비 열차를 타고 싶어서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

태종대 가는길에 만난 부산시티투어 2층 오픈버스



배가 고파서.. 태종대 감지해변쪽에 조개구이집이 모여있는곳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할매집에서 모듬 조개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랑 모듬조개구(소)자를 시켜서 구워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조개에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
키조개를 다구운후.. 은박지위에다가 붓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그렇게 타고 싶어했던(?) 다누비 열차를 타고 전망대로 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대마도는 커녕.. 바로앞 바다도 잘 안보여서 아쉬웠네요 ^^;





태종대를 나와보니 실내야구장이 보이길래..가봤는데..


좌타석은절대 하지마세요 ^^;; 공이.. 타석까지 안날라옵니다 ㅠ 
아주머니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쳐다봤지만. 흐뭇하게 절 처다보면서.. 고개만 끄덕이시네요 ㅎㅎ


야구장을 나와 올라오는 길에 다트로 풍선 터트리기 게임을 하는 여성분이계셨는데..
아주머니는.. 잘던진다고 계속 다트를.. 제공해주시고 여성분은 필(?)이 제대로 꽂히셨는지..
정신없이 백발백중으로 던지셔서.. 선물이 멀까 결과가 궁금했는데.... 결과는...?


다트 총 30개중 28개를 명중시키고..  제일 조그만 토토로 인형을 받았네요
가격은 다트 5개당 2000원이라서 30개 던졌으니 12000원이네요 ㅎㅎ
차라리 돈을 주고 사주는게 좋다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여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실분은 12000원 쓴다는 생각으로 던지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주머니가 잘던진다고 부추긴다고.. 절대 함부러 던지지는 마세요 ^^;

자갈치시장에서 가야밀면도 먹고 달맞이 고개도 가보고 부산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야구배트 몇번 휘두르고 좀 돌아다녔더니 약먹은 병아리처럼 피곤해지는 저질체력때문에 ㅠ
아쉽지만 8월을 기약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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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밋게 보내셨네요.
    조개구이 급 땅기는데요..ㅋㅋ
    부산이 멀긴 한데 야경이 보고 싶어서 가봐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ㅡ,ㅡ

    2010.07.05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당일치기랑 많이는 못다녔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냈던것 같아요 ^^;;
      큐빅스님도 즐거운 한주시작하세요 !

      2010.07.05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3. 날씨가 흐려서 많이 아쉬우셨겠지만
    그래도 사진상으로는 참 보기 좋습니다~^^
    여행의 활력을 가지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는 티비님 되세여~

    2010.07.05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태종대 괜찮지요~ 삥~ 돌아가면서 바다구경하고 나름 돈 적게드는
    여름휴가라고 생각합니디^^

    2010.07.05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허억...!!
    키조개~에서 잠시 멈춤!! 크헉ㄲㄲ

    2010.07.05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부산에 다녀 가셨네요... 다들 여름하면 부산을 생각하지만, 해운대에 살고 있어서인지
    해운대 바닷가는 1년에 1~2회 가려나? 외지 친구가 찾아 왔을 때 정도...
    태종대 외에도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영화 해운대에서 보여주었던 이기대도 괜찮죠~~~
    광안대교를 타고 이기대 들렸다가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까지 드라이브 코스도 쥐기고,,,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넘어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대변방향으로 가 해동용궁사 구경하고
    대변항을 거쳐 죽성까지 가는 드라이브 코스 환상적인 바닷가 절경을 구결할 수 있을 겁니다..
    죽성에 가면 살아있는 곰장어 구이가 또 별미중의 별미인데~~~

    2010.07.05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은 당일치기로 너무 급하게 갔다와서요
      부산에 재미있는곳을 많이 놓친것 같네요 ^^;;
      다음번에 오륙로 선창장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한번 둘러봐야겠어요!!

      2010.07.05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 태종대 중학교때인가 수학여행으로 한번 가 보았는데 경치 아름답고 이런 것보다 처음 온 곳이라 마냥 좋았던 생각이납니다.
    부산 시티투어 오픈버스라는 것 까지 있네요.

    2010.07.05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니 댁이 어디신데 부산까지 휑하니 가신건가요? 부럽내요 ^^
    그나저나 지금 대낮 4시인데 키조개를 보니 벌써 소주생각이 나네요.
    이를 우째....

    2010.07.05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친구가 마음이 너무 답답하다고~ 바다구경하고 싶다고해서
      부지런떨어서 한번 당일치기로 가봤어요 ^^;;
      당일치기만 아니면.. 소주한잔했어도 좋을뻔했는데요!!

      2010.07.05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9. 아니 벌써 휴가 갔다오셨나요???
    태종대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잼나는 여행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

    2010.07.05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조개가 예술이네요 ㅠ_ㅠ

    2010.07.05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우.. 조개구이 끝내줄듯.. ^^ 저두 부산에 사는데염 ^^ ~_~

    2010.07.05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즐거운 시간이 되셨던것 같네요.
    ㅠ.ㅠ 저는 언제나 시간이 될지... 휴가 못간지 3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올 여름엔 꼭 휴가한번 가야하는데 말입니다.

    2010.07.05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꼭 먼곳이 아니라요 가까운 근교라도 올해는 꼭 다녀오셔서~
      기분전환더 하시고 재충전하시길 기원할께요 ^^

      2010.07.05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13. 태종대 맑은 날 한번 보고 싶네요. ㅋ 정말 멋지다고 하던데..

    2010.07.05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앗 테종대다....
    아픈 추억이 있는 태종대...조개구이집은 지난달에도 갔다왔었구요.
    외지인들에겐 나름 의미있는 곳입니다.
    경치도 좋구요...^^

    2010.07.05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태종대.. 2번정도 가봤어요.. 제가 사는 곳과 가까워서.. ^^
    뭔가 독도를 보는 기분이 드는게 오묘해요.. ㅋㅋ
    재밌게 건강히 다녀오셔서 다행이네요~ ㅎㅎ

    2010.07.05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0.07.06 00:0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조개구이 먹기 위해서라도 태종대를 꼭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010.07.06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티비님도 부산에 놀라가셨군요.ㅎ
    저도 나중에 다시 한번 놀러가고 싶어요.
    저번엔 좀 아쉬웠는데...

    2010.07.06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잠깐 갔다왔다고 피곤하다고 계속 헤롱 됐네요 ^^;;
      저는 당일치기로 갔다와서 잠깐 바람쏀정도 여서
      더 아쉬운것 같네요

      2010.07.06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19. 흑 ㅠ 전 올여름에 집이랑 가까운 월악산 송계계곡이나 가서 발이나 담가야 겠네요
    워낙 가까워서 그냥 동네사람이 자주가는곳..
    부산이나 아니면 더 멀리 제주도 한번 큰맘먹고 다녀왔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부럽습니다 ..

    2010.07.07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부산에서 30년 살다가 위쪽으로 올라온지 4년이 되어가는데 4년동안 한번더 못 내려갔네여 ㅜㅡ
    부산에선 여름마다 가야밀면 먹었는데 밀면도 많이 생각나고 ㅎㅎ 개금밀면도 먹을만 해여 개금밀면은 매운맛이
    좀 나죠 돼지국밥도 생각나고 난 왜 먹는생각만 날까 ㅎㅎ 고향생각에 잠기면 쿡 도장찍고 갑니다.

    2010.07.07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태종대에 가보셨으면 자살바위도 보고 오셨겠네요?

    2010.07.08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질 체력이라서요 ^^;;
      다누비타고 전망대에서 잠깐 내렸다가요
      안개가 심하게 껴서~ 바로 다누비 타고 내려왔어요 ㅎㅎㅎ

      2010.07.08 16:0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