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일이나 블로그를 위해 구입후 시행착오를 겪었던 준비물을 생각해보며 포스팅해봤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할때 필요한 준비물

컴퓨터 ' 넷북 구입 절대 금지 '

 1년전 쯤 넷북이 대유행을 했습니다. 작아서 휴대성이 좋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블로그를 시작하면 게임도 잘 안할 것 같아서 인터넷 웹서핑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넷북을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최악의 선택이였습니다. 작고 느린화면은 글쓰기와 편집을 답답하게 만들었고 휴대성은 스마트폰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작고 휴대성이 편하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위해서 넷북을 구입할 생각을 하신다면 차라리 액정이 큰 스마트폰을 추천해드립니다. 

 만약 제가 블로그를 위한 노트북을 다시 구입한면, 울트라씬은 가격은 일반 노트북에 가깝고 성능은 넷북에 가깝기때문에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차라리 일반 노트북중 최소 14인치이상, 듀얼코어이상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단, 일반 노트북은 배터리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추가, 
 
[멋진성이님 생각]

 울트라씬은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제품이죠 넷북과 노트북의 중간정도랄까. 솔직히 가성비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13.3으로 쓰는데도 조금 작다고 느낍니다. 14이상이 좋겠죠. 하지만 휴대를 위해서는 또 줄여야 하는게 현실이구요. 지금 나온것중에 삼성 P420모델이 14인치에 빠른속도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울트라씬 약간 어중간한 선택이라 볼수 있습니다.^^

메모장은 필수
 
 블로그에서 메모는 정말 중요한 일이라 메모장을 하나정도 준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메모하는 습관은 꾸준히 글을 쓸수 있는 글감들을 많이 만들어 줍니다. 
- 글을 읽을때 마음에 드는 표현을 메모해두고 사용하다보면 글솜씨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어제 무터킨더님 블로그 이름을 소개할때 아이덴티티라는 고급(?)단어를 써줬습니다. 이 단어는 제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기 보다는 예전에 닉쑤님께서 노와키님 블로그에 댓글을 남겼던 내용입니다. 한글을 사랑해야 하지만 괜히 글로벌한척 하면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ㅎ

 메모를 위해 수첩, 노트, A4,용지, 휴대폰 메모장을 사용해봤고 최근에는 대형 화이트보드까지 구입해봤지만 개인적으로 휴대폰과 A4용지가 가장 편했던것 같습니다. 

단, 화이트보드는 정말 오버였습니다. 잘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ㅠ;

카메라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괜찮은 카메라 한대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던 중에 여행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웃들의 멋진 사진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작년 중고로 40D와 몇개의 렌즈를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요즘은 다른 포스팅에 밀려 조금 소원해졌지만 여전히 재미있게 DSLR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실때 반드시 DSLR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에 관심이 있거나 사진위주로 블로깅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일반 시중에 나와있는 컴펙트 카메라만으로도, 아니면 휴대폰 카메라만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컴펙트 카메라라도 저같은 초보 DSLR사용자의 사진 보다 더 멋진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마미님 블로그 구경가기]

도메인 구입

 어제 글과 겹치는 내용지만 2차 도메인 구입은 선택사항이지만 반드시 블로그 초기에 선택을 하셔야 되기때문에 블로그 준비물에 넣어줬습니다. 가격은 도메인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도메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몇단전 블로그를 시작하고 tb.pe.kr이라는 2차 도메인을 뒤늦게 구입했기때문에 아직도 2차 도메인으로 변경을 해줘야 될지를 고민중 입니다.;;; 

블로그 계획

 저처럼 특별한 목적없이 블로그를 시작하셨다면 처음은 자신이 쓰고 싶은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그 글중에서 자신에게 잘맞는 소재(블로그)를 찾으시고 계획을 세워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전문적인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계획중이신 분이라면 
짱똘이 찌니님 이야기처럼 블로그 개설전부터 많은 계획과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짱돌이 찌니님 생각]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시려면 준비도 많이 하고 구체적으로 블로그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 할지 생각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처음엔 블로그를 가볍게 시작 했는데 4년 정도 하니까 어느 정도 보이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4년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뻔 했네요. ^^


후기

 블로그 준비물이라는 내용으로 긴글을 쓰긴 했지만 블로그에 필요한 준비물은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든 간단히 시작할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준비물보다 더 필요한것은 꾸준함과 약간의 뻔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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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로그 공부 잘하고 많이 배워서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3.02 0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카메라가 펜이자 종이이죠...ㅎㅎ

    2011.03.02 0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글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마미님 블로그도 알게 됬네요~ 감사합니다~~

    2011.03.02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꾸준함과 뻔뻔한 마음가짐.. 이 2개만 있으면 블로그야 뭐 ㅋ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

    2011.03.02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블로그 운영은 정말 끊임없는 꾸준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1.03.02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빈배

    공감합니다! 저는 블로그 시작하면서 휴대폰 메모기능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2011.03.02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매일 감동입니다.
    블로그 SNS 등등.. 관련 서적 안사도되게끔 티비님한테서 공부하고 가요~~~ 감사해요. ^^

    2011.03.02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오~ 좋은 방법들인데요? 저는 아직까지 블로그를 시작한지 꽤 됐지만

    저기 위해서 중요한 카메라가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아직도 아이폰으로 찍는데..

    언젠가는 DSLR 꼭 구입해야지요^^

    2011.03.02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두 전자메모장 들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 생각나는것들은
    어느정도 정리해서 적어 둔답니다. 그게 나중에 포스팅 할때
    정말 유용하게 활용되더라구요...

    2011.03.02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화이트보드.. 저도 사볼까 하다가 말았다지요^^;;
    블로그 쌩하니~~ 돌아다니기엔 아무래도 넷북이나 노트북보단 커다란 화면을 쓸 수 있는 데스크탑이 좋은거 같아요^^

    2011.03.02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악~~
    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작을 ㅎㅎㅎ

    2011.03.02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모든 준비물보다 ㅋ 꾸준함과 뻔뻔함이 중요하군요~+_+ㅋ
    뻔뻔함은 잘 할 수 있겠는데 ㅠㅠ
    꾸준함이 정말 어렵네요...
    블러그 활동을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세요~

    2011.03.02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본 아이덴티티 .... 영화 제목 보신거 아닌가요? ㅎㅎ -ㅅ-;

    역시 티비님 다운 글이에요. 준비물..ㅋ 꼭 필요하죠~

    넷북은 정말 에러에요. 제가 14인치 노트북이고, 애니가 10인치인가 넷북인데
    제 블로그 짤려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ㅎ 전에 잠깐 애니껄로 포스팅
    시도해 봤는데.. 완전 짜증.. ㅡㅡ;; 메뉴가 보여야 클릭을.. ㅋ

    그리고 메모장 말인데요.
    꼭 종이에 안 써도 되더군요. 뭐.. 개인 취향 나름이지만.
    저 같은 경우엔 그냥 노트북 바탕화면에 메모장을 띄워놓습니다.
    윈도우의 메모장이 아니라.. Rainmeter같은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메모장이구요.
    관련글>>http://nixmin82.tistory.com/42

    어차피, 포스팅은 노트북으로 하니.. 노트북 바탕화면에 적어놓는게 안 까먹고, 자주보고,
    아이디어 생각날 떄 바로 써 넣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 글씨가 악필이라서 종이에 펜으로 쓰는거 안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ㅡㅡ;

    2011.03.02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 이렇게 하라고 해도 하기 힘들겠네요 ^^; 좋은글 보고 갑니다.
    마는 전 개인 취미 위주의 철저한 잉여블로그라 이렇게 하다간 몇일 못할듯 하네요 ㅎㅎ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3.02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티비님에게 많이 배우네요.전 준비물없이 그냥
    뛰어들었는데 말이죠.정말 겁도없이 이세계에
    발을 들였고,계속 삽질만 하고있네요~ㅎㅎ

    2011.03.02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티비님 블로그 컨텐츠의 질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네요~^^

    2011.03.09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메모는 꾸준히 하고 있으니 dslr과 노트북이 절실한 순간이네요.
    아 기대됩니다.

    2011.05.12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넷북을 쓰다가 너무 답답해서 누나네 집에 있던 오래된 노트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성능은 그다지 좋진 않지만 넷북보단 낫네요^^ 블로그로 수익 얻으면 노트북 좋은 것으로 장만 하려구요~ 아직은 많이 모자라구요~

    2011.05.27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진정성과 아이디어, 글주제만 있다면 얼마든지 준비완료라고 생각해요^^

    2013.01.23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전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해서 해야겠어요^^

    2013.08.22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