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봄을 타는지 블로그 운영에 회의와 부담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왜 슬럼프가 찾아왔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하루에 1포스팅의 부담감, 다음뷰순위, 이웃간의 방문의 부담감 등 때문일까? 그 동안 운영한 블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일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뷰순위, 베스트 글, 열린편집자등에는 신경쓰지 말고 부담스러울만큼 많아진 아침발행 글을 피해 조금 늦은 시간에 글을 발행하고 이웃방문은 조금 소극적으로 하면서 여유있게 글이 읽혀지고 쓰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슬럼프에 빠지신분들 중 저처럼 운영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오늘 포스팅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


슬럼프에 빠진 블로그 일탈을 꿈꾸다.

이웃분들에게 방문에 대한 부담감 주기 

 그 동안 열심히 방문해주신 이웃들이 글 발행시간대가 바뀌었다고 잘 안찾아주셔서 소외받았다?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늦게라도 찾아주시면 너무 감사드렸고 제가 글 발행시간대를 늦추어서 방문을 어렵게 만들어 부담감을 주는건 아닌지 오히려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무거워진다
 
 
 블로그를 자유롭게 운영하면 몸도 편해지고 부담감이 줄거라 생각했지만 이웃방문등 항상 해오던 일을 하지 않으니 항상 먼가를 두고 온사람처럼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고 무거워지는 불편한 느낌이 들면서 예전보다 블로그 운영에 더 흥미를 잃었던 것 같습니다.  

악순환의 연속 

 이웃과의 소통에서 블로그 소재를 많이 찾았지만 이웃과 소통을 줄이다보니 블로그 소재가 더 생각이 나지 않고 블로그 감각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글쓰기와 블로그 운영에 더 많은 부담감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베스트글 소외, 순위급락 


이건 뭐 예상했으니깐요. 그 동안 글을 못쓴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아침 시간대보다 늦은 시간대에 글을 발행 하다보니 추천도 덜 받게 되고 순위와 베스트글에서 멀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 그 결과는 ? 

 블로그 운영하시다가 저처럼 운영에 답답함을 느껴서 자유로운 시간대에 글을 발행하고 구속받지 않는 운영을 하고 싶어서 일탈을 꿈꾸는 블로거분들이 계시다면 먼저 말리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해도  블로그 슬럼프에서는 절대 벗어날수 없습니다. 그 동안 운영해온 블로그 운영방식을 갑자기 변화시키면 마음만 불편해지고 슬럼프가 더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슬럼프의 원인은 위에서 이야기한 것들이 아니라 초심을 잃고 게을러진 저한테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번 일탈을 통해 확실히 느낀점은 블로그에서는 꾸준함이 역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느낀점은....  

새로운 발견, 글쓰는 재미를 더 배우게 되다. 

 이번 일탈이 나쁜점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 동안 이웃간의 글로써 소통하는 재미가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웃분이 멋진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블로거 이웃을 위해 글발행을 하지 않아요. 독자들을 위해 글발행을 해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때는 블로거들이 이웃의 다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진짜 이웃은 제글을 진짜 읽으러 와주는 독자들이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글발행을 저는 편한 마음으로 하고 이웃방문도 더 편하게 다녀요

 이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해보니 전문적이고 좋은 정보, 훌륭한 글솜씨를 가진 블로거라면 이웃간의 소통만을 위해 글을 쓰는게 전부가 아니라 필자의 입장에서 구독자에게 글을 쓰면서도 블로그를 운영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서 이웃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의 최종목표는 전문성을 많이 키워서 다수의 구독자를 만드는것이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블로그 운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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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라고 되뇌였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ㅎㅎ 그래도 열심히 해볼때까지는 정진합니다.

    2011.02.21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느 정도 간격이 있더라도 ...언제나 전문성 있는 글 ...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 ~~~

    2011.02.21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난주 휴가를 가면서 경험한 저의 일탈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몸은 한가하였지만 뭔가 해야 될 것을 안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상한건 순위에 변동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뷰 순위에 그닥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포스팅 중단하고 다시 재개하기 까지
    뷰 순위는 변동이 없어서 의아해 했구요.
    정작 휴가 마치고 포스팅을 하니 순위가 몇계단 떨어지더라구요.

    4~5년을 블로그에 공들이고 습관화 되어 있다보니
    진정한 잁탈은 아니되는것이 분명합니다
    허나 조금은 더 자유롭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2011.02.21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1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6. 꾸준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드라고요
    아침글 발행 저녁에 이웃돌기로 바꾸는 중인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인지 베스트글 받는게 쉽지 않네요 아직은요 ㅎㅎㅎㅎ

    2011.02.21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tv님은 언제봐도 항상 말씀을 오목조목 잘하시는 것 같아용 ^^
    그래서 인기가 많은 것일지도 ~~ 저는 부담 갖지 않으셨음 해용 ~~
    좋아서 자주 방문 하니깐용 ^^*

    2011.02.21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티비님.... 저랑 아주 똑같네요 ㅎㅎㅎ
    제가 지금 상황이 그렇습니다
    어쩌죠?
    너무 게을러졌나요? ㅋㅋㅋ

    2011.02.21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1일 1포스팅은 도저히 능력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쓰고 싶을 때 쓰는데도 블로그가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티비의 세상구경님처럼 양질의 포스팅을 꾸준히 하시는 블로거라면 어쩌면 슬럼프는 당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할대타자가 슬럼프오지..1할대 타자가 슬럼프 오겠습니까.. ^^;
    힘내세요~~

    2011.02.22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끔은 일탈이 생활의 활력소가 될때도 있어죠...^^
    잘 읽고 갑니다~~~~^^

    2011.02.22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일탈을 가끔 꿈꾸기도 하지만~
    아직은 왠지 패턴을 바꾸기는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워크샵까지 와서 노트북으로 이렇게...ㅡ.ㅡ^
    좀 진상인가요? ㅋㅋ
    그리고 저도 타이틀 박스가 나은데~
    노트북으로 수정하기 무지 힘드네요 ㅋ
    마우스가 없다보니 ~~ 집에가서 하려구요 ^^

    2011.02.22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걍 ~ 꾸준히 해야겠죠...ㅎㅎ

    2011.02.22 0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실을 댓글을 막아놓는 이유가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블로그 이웃들보다는 제글을 읽는 독자들을 중심으로 생각하고자
    의도가 있답니다. 어떤 글이라도 이웃분들은 추천해 줄 수 있지만
    독자들은 냉정하다고 생각한답니다.
    티비님 힘내시고 활기 되 찾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2011.02.22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맞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를 그대로 옳겨 적어 놓으셔서 읽는내내 무릎을 쳤습니다.
    게으름이 원인이지요. 저 같은 경우 몸이 안좋아서 며칠 쉬었더만 감각이 완죤히 무뎌지고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던데요.
    좋은 충고 감사히 받고 돌아갑니다.^^

    2011.02.22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2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한테도 딱 와닿는 글이에요! 타블로그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새로이 단장했는데.....예전만 못하네요. 열정도 진행도 ㅜㅜㅜ에고고! 티비님 파이팅입니다^^

    2011.02.22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공감 100배 합니다.. ㅠㅠ 저는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그 일탈을 꿈꾸지만 어떻게 해야할지요.. 이런 저런거 생각하지 않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 글 너무 잘읽고 갑니다.

    2011.02.22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티비의세상구경님 블로그에 오면 진솔한 포스팅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부담을 털어버리시고 포스팅을 즐기시는 모습이셨으면 좋겠네요,..

    2011.02.22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꾸준한게 제일 중요하죠. 제가 몇달씩 꾸준하게 한게 게임 말고는 뭐가 있나 싶어요 ㅎㅎ

    2011.02.23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티비님의 글은 이웃에게도.. 또 처음 오는 사람들 모두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제가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 때도 티비님 글 보면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2011.02.23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편하게 발행하고 있었는데

    티비님이 아침에 하라고 협박을.. ㅡㅡ;

    ㅋㅋ

    즐겁게 블로깅 하는게 최고지요~~

    슬럼프를 겪으면서 점점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2011.02.24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