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님의 블로그에서 느낀점은 여유와 자신감 그리고 책의 리뷰에 대한 즐거움이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활동을 하시고 힘들게 책카테고리 1위를 오르신만큼 랭킹에 욕심도 나셨겠지만 
8월말쯤이신가 보름동안이나 제주도로 배낭여행을 떠나버리셨습니다. 

 블로그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활패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블로그를 제대로 즐길
줄 아시는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관한 포스팅은 왕도가 없지만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 저처럼 책을 접한지 오래되어서
책에 대한 포스팅은 어렵고 힘든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재미있고 즐겁게 리뷰 쓰는 방법을
배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은 처음 책블로거를 목표로 하시는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박한님의 포스팅 블로그 운영 노하우
 
 주제는 책블로거로서 당연히 책이 위주이며 다음으로 배낭여행 관련 포스팅입니다.
간혹 일상에 관한 잡다한 생각들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은 평소에 4~5개 초안을 작성해두고 하루에 한번씩 다시 읽어보며 조금씩 수정을
하는편이지만,  포스팅은 가급적 하루에 한 개 이상의 글을 올리지 않으며 일요일은
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읽지 않은 책은 독후감을 쓰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나의 독후감 만큼은 정확하고 정성들여서 전달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시각에서 좋은 책은 좋다, 별로였던 책은 별로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제가 지키고자 하는 포스팅의 원칙이기도 합니다.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리뷰쓰는 방법
 
 사람마다 리뷰쓰는 방식이 틀립니다. 줄거리 위주로 해설식으로 펼쳐 나가는 분도 있고,
온라인 서점에서 책소개 및 다양한 리뷰등을 따와서 자기의 생각과 버무려 요점정리하는 분들도
있고,
책의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의미까지 고려하여 그 책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논하는
고차원 적인 서평을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 감정에 충실한 편입니다.
책을 덮고 가장 마음에 크게 차지하고 있는 부분부터 쓰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책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며
문학이라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 그 입장을 대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후감을 쓸 때 망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글을 잘 쓸려고 이리 생각하고 저리 생각하고 하다 보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일단 초안은 최대한 빨리 마음속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으로 하고 대충 다 되었다 싶으면
그 내용 안에서 문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갑니다.

동시에 독후감에서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주제는 글 속에서 일관되게
흐르도록 염두에 두고 씁니다.


이 방식으로 쓰다 보면 나의 고정된 글쓰기 패턴이 아니라 책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독후감이
나오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보람
 
 책을 좋아하다 보니 독후감 외에도 주제넘게 책에 관한 글이나 독서에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 때문에 손에 다시 책을 들게 되었다는 분들도 몇 분 계셨습니다.

 이는 내가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의미이자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미흡한 나의 글을 관심있게 읽어 주시고 다시금 손에 책을 집어드신 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블로거로서의 자세
 
 제가 올리는 독후감들은 전부 제가 직접 정독을 거쳐서 저의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들입니다. 책을 읽고자 하는 분들이 책을 고르는데 아주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소박한 독서가의 자세를 언제까지나 잃지 않고, 끝까지 소박하고 진솔하게 책을 리뷰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미약하지만 저로 인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고, 또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 나온다면 그것 이상의 보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는 읽기만 하시고 댓글을 남기시려면 소박한 독서가님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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