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이지만, 블로그의 매력에 너무 빠지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블로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받아왔던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한번 정리 해봤습니다.



마감시간 임박!!!! 

 저는 포스팅 거리를 메모해두고 아침 5시쯤 일어나서 글을 쓰고 6~7사이에  발행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메모해둔 포스팅이 잘 풀리기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몇번 어긋나버리고 6시가 넘어가면
스트레스를 넘어서 머리가 쭈뼛서는것 같습니다. ^^;; (쭈뼛) 지금도 마감시간이 넘었네요 ㅠ

앞으로는 자기전에 포스팅을 마무리 하자라고 1달째 마음만 먹고 있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인지 새벽5시가 아니면 포스팅이 전혀 써지지가 않고 
저녁 10시만 넘으면 아무생각도 들지 않고 잠부터 오기 시작합니다 --;
 


내 글이 부족해서, 댓글이 하나도 없진 않을까? 아니면 악플이 달리진 않을까 ?

 이 스트레스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글을 발행하고 이웃들 방문을 마치고 블로그에 돌아왔을때 혹시나 포스팅이 부족해서 
댓글이 하나도 없진 않을까? 아니면 악플이 달리진 않았을까?  라는 두려운 생각이드는건 
매번 포스팅 발행할때마다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제블로그에 들어가서 이웃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이 놓이게 되고 자신감을 가지게되고
이렇게 매일 포스팅할때마다 롤로코스터를
타는 기분으로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는 이웃이 더 소중한걸 알게 해주는 즐길수있는 스트레스인것같습니다.


하루종일 블로그 때문에 너무 얽매이는것 같다. 

 블로그에 재미를 붙일수록 이웃분들이 많아질수록 블로그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다가
어느순간 블로그외에 여가생활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가끔은 블로그 중독증상 때문인지 1시간만 접속을 안하고 있어도 큰일이 날것 처럼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는 점점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건 최소한 주말만은 여유를 가지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는 여행을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하면서 생활의 여유를 최대한 찾으려고 노력하고 
거기에서 포스팅 소재를 찾으려고 하거나 아니면 친구를 만나서 블로그 소재를 삥을 뜯자
라는
생각으로 바꾼후부터는 마음이 많이 편해진것 같습니다.


개성도 중요하지만  1가지 소재는 너무 지겹잖아 ㅠ 

 한가지 자신만의 개성이있는 블로그는 분명이 좋습니다. 하지만 1가지 소재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면 했던이야기를 또하는것 같기도하고 그 이야기가 그이야기 같기도하면
서 글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자칫 너무 지루해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일상생활이나 지금 블로그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다른 소재의 카테고리 하나정도는 더 만들어주는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순위가 오른후 받는 스트레스

 재미로 시작하고 여유롭게 운영했던 블로그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포탈사이트 메인이나
베스트글에 자주들고 부터는 제글에 책임감이라는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제 글을 보러와주는 분들에게 좀더 정확하고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반대로 순위에 집착을 하게 되고 점점 베스트에 중독이 되어서 너무 겉멋만 들어있는 글을
쓰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들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후기

 준비된 메모가 더 있지만 마감시간 임박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여기서
마무리하고 발행을 합니다. ^^;;;; 

블로그보다는 건강이 우선이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여유있고
즐거운 블로그 하시기 바랍니다.

최정님 소재 제공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그런데 재미있는 소재를 잘 못살린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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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다행하게도 여름부터는 블로깅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어요 ^^
    재미있게 제가 즐기는 포스팅으로 바꾸었더니 행복하더라구요

    2010.09.02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ㅎㅎ 모두 다 너무 공감되여 ㅎㅎ
    특히 하루종일 블로그에 얽매여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여 ㅜㅜ ㅎㅎ

    2010.09.03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은 블로그 시간 줄이시고~
      졸업작품을 신경쓰셔야죠~ 오늘 이미지너무 잘 봤어요!
      나중에 방명록에 글 남길께요 ^^:

      2010.09.03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4. 최정님이 누구길래 소재를 제공받나요?ㅎㅎㅎ 저도 소재하나만 제공해주세요!!^^

    2010.09.03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초보 블로거도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여가생활 정말 제로예요
    그래서 주말은 컴퓨터와 떨어져 멀리 바람좀 쐬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음... 포스트 미리 만들어 예약을 하고 가야겠다...그럼 또 놀러가서도 컴퓨터 찾아 다닌는 건 아닌지...
    저도 티비님처럼 댓글좀 무수히 달려봤음 하는 바램입니다~ㅎ

    2010.09.03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제서야 이 글에 댓글을 다네요 ㅎ
    최근에 블로그를 하는 저로써도 공감이 팍팍가는 내용들입니다 ^^;
    앗~ 캡처화면에 제 사진이 나와서 더욱 반가운 포스팅이네요 ㅋ

    2010.09.06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매일 포스팅할때는 포스팅에 연연하기도 했는데
    2주 정도 거의 포스팅을 안했더니 오히려 비우게 되드라구요.ㅡ,ㅡ
    앞으로 일주일은 바빠서 포스팅 못할것도 같구요..ㅋㅋ
    파워블로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2010.09.0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일 포스팅~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
      큐빅스님이야~ 마음만 먹으시면~ 금방
      화려하게 복귀하실수 있으시잖아요 ^^;;

      2010.09.06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8. 정말 대단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점점 욕심이 생겨요..
    어제보다 더 많은 방문자수..
    좀 더 전문적이이어서 누가봐도 와~~~ 굉장한 글인걸~~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토 커지겠죠..
    편하고, 쉽게 해야 할텐데..

    2010.09.06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스트레스는 안받는데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야 겠다는 생각에 선뜻 글이 잘 안 적어질때가 많아졌어요.
    방문자 수가 늘어날수록 블로그들이 가져야만 하는 책무성때문에 조금 스트레스아닌 스트레스를 받는데..
    정확한 글을 쓴다는건 저한테도 좋은지라 잘 넘어가고 있습니다.^^

    2010.09.06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아침에 아무리 쫓기듯이 포스팅을 해도~
      발행을 안하면 안했지 제 생각이 깔끔하게 들어가 있지 않고
      확실하지 않는 내용이 들어간것 같으면~ 발행을 못하겠더라구요 ^^;

      2010.09.06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10. 공감합니다
    어느 블로거는 ..링크에 올려라, 댓글 달아라 ...하는 것도 경험해봤습니다 ㅋㅋ

    2010.09.07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청솔객

    가끔 이 짓을 왜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ㅎ.ㅎ.ㅎ...
    워낙 보아 주는 사람도 없는 블로그이다 보니...
    가끔 격려해 주시는 티비의 세상구경님께 늘 감사하지요.^^*

    2010.09.0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티비님 아침형인간이시군요~^^
    부럽습니다~ 전 야행성이라 밤에 포스팅 하고
    예약발행 하는데.. 잠을 늦게 자니 늦게 일어나고
    계속 악순환입니다 ㅜㅜ

    2010.09.09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방문자가 늘어 날 수록...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걸 넘어서야... 자유인이 되는거겠죠....

    2010.09.09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떻게 저의 생각을 딱 꼬집어 글로 썼을까요??ㅎㅎ
    누구나 한번쯤은 티비님께서 작성한 내용과 동일한 생각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오늘 좋은 팁하나 글에서 가져갑니다.ㅎㅎ
    포스팅할 내용을 미리 메모하는 것...^^

    저도 가급적이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려고 하는데... 그게 참 안되네요..ㅎㅎ

    글 잘읽고 100배 공감하고 갑니다.^^

    2010.09.09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티비님의 경험담이 왕초보인 제겐 보약과도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히구요...
    좋은글 넘 감사합니다...^^

    2010.09.12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 이거참 스트레스 많이 받는군요^^
    저도 즐기려고 하는 정보공유차원에서 하는건데요
    가끔 신경이 쓰이긴해요~

    2010.09.14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완전 대박 공감..
    저도 소재를 만들어야 되는데.. 아니 주제겠죠..
    한분야 너무 지겨원가 맞습니다.. 어느쪾 방향을 써야 될련지 에휴..
    잘 보고 갑니다 ~

    2010.09.15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 ㅋㅋㅋ티비님 저기 굵은 글씨로 메인에 오른 게 저희 오빠의 블로그 글이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이틀만에 베스트에 올랐었다는 데
    그 이후로 통 글을 쓰지 않는 것 같네요.
    정말 블로거가 되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포스팅을 한다는 건 정말 어렵죠.. 저 역시 그냥 취미상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터라
    (얼마전에 티스토리로 왔습니다^^;) 블로그 관리가 힘드네요.
    타고난 블로거는 따로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10.09.21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공감하네요... 저도 막 블로그에서 보내는 시간이 한참 많아지던데 ㅠㅠ 시간이 아깝더군요.. 지금도 계속 블로그 하면서 계속 보내고 있으니 ㅋㅋㅋㅋ

    2010.10.27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 왜 이렇게 글쓰는게 어려운지..

    많이 공감가는 이야기를 쓰셨네요..
    저는 이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2011.06.25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다시 한 번 귀하의 웹 사이트를보고 할 대단해, 그것은 나의 부분에 몇 주가 지났는데. 그럼 나는 인내 등 긴 시간을 기다렸 된 것으로이 서면 텍스트입니다.

    2012.11.22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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